불법 수입 동물약 5년새 43배 폭증…”고발은 1%도 안돼”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동물용 의약품의 불법 수입·판매가 급증하고 있지만, 허술한 단속에 불법 거래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불법 제품이 시중에 무분별하게 유통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불법 동물용의약품 수입·판매 적발 건수는 총 1986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중 고발 또는 수사 의뢰로 이어진 사례는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