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아 비중 10년새 1.5배 늘어…산모 고령화·다태아 증가 영향
평균 출산연령이 높아지고 다태아가 늘면서 지난해 ’37주 미만 출생아’인 조산아의 비중이 10명 중 1명 꼴로, 10년 전보다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중 37주 미만 조산아의 비중은 10.2%로 전년대비 0.4%포인트 늘었다. 조산아 비중은 2014년 6.7%에서 매년 증가해 2023년 9.9%를 기록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이는 쌍둥이 또는 세쌍충이인 다태아 출산이 늘고 산모의 출상 연령도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