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00m 결정질암 확인…태백 지하연구시설, 방폐장 개발 ‘첫발’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해발 750m 고지에 자리한 시추 현장. 지난 13일 깊은 산속을 뚫고 들어간 자리에는 팔뚝 굵기의 시추봉들이 겹겹이 쌓여있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태백시와 함께 부지 평가 기술·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을 위해 시추봉을 이용, 지하 1km 아래 암반까지 뚫어 지질 형질을 분석하고 있다. 올해부터 진행된 시추 결과, 4개 시추공 모두 경암 조건을 충족했다. 공단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 기준과 마지막 주관적인 토론을 거쳐 암종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부지에는 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