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7년만의 합의에도…”저임금 노동자 생계비 턱없이 부족” 반발
최저임금위원회가 17년만에 합의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했지만 노동계를 중심으로 ‘저임금 근로자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반발이 거세다. 1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최임위는 10일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0원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올 최임위는 2008년 이후 17년만의 첫 노·사·공 합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나 노동계 절반의 퇴장으로 ‘반쪽짜리 합의’라는 오명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앞선 11차례의 회의에서도 노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