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사상 최대지만…10년간 농식품 무역적자 284조원
K-푸드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농식품 무역수지는 여전히 깊은 적자 늪에 빠져 있다. 최근 10년간 누적된 적자 규모만 284조원을 넘어섰다. 수출이 가공식품 중심으로 늘고 있는 반면, 곡물·육류 등 기초 식량의 수입 의존도가 줄지 않아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탓이다.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농식품(가공식품 포함) 무역적자는 총 1975억3000만 달러(약 284조380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