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에 내년 2.4조원…1.6조 들여 공공임대용 매입
한국농어촌공사는 17일 농지은행 사업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2조40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청년 농업인 지원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대폭 확대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이다. 상속·이농 등으로 발생한 비농업인 소유 농지와 고령·은퇴농의 우량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청년 농업인에게 낮은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내년 1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보다 68% 늘어난 수준으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지 확보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